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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 사이트#3 Embedding projector 자연어처리 공부하는 과정에서 타고 타고 가다가 발견한 사이트인데, 굉장히 유명한 사이트인듯.. 뭔가 워드임베딩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걸 시각적으로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다. https://projector.tensorflow.org/ Embedding projector - visualization of high-dimensional data Visualize high dimensional data. projector.tensorflow.org 여러 조건들을 줘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아래는 wine 이라는 단어에 대해 코사인유사도를 기준으로 해서 상위 10개 단어를 뽑아본 예시화면에 해당한다. 마우스로 확대 혹은 회전이 가능하다. 3차원 뷰로 어느 정도 거리에 있는지 확인해볼 수도 있다. 2023. 5. 6.
공부용유튜브#1 처음코딩 유튜브를 통한 강의들은 전반적으로 깊이가 없다..는 생각을 해서 패캠 등 강의를 신청해서 듣곤 했었는데,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명확히 있을 때 검색을 하다보면 어려운 내용을 너무 잘 설명해주는 좋은 유튜브들이 많다는 점을 새삼 깨달을 수 있다. 근데 보통 그런 유튜브들은 오히려 구독자수가 적어 검색 자체가 쉽지 않다는 점.. 수업 시간에 역전파에 대한 개념이 너무 어려워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오아시스 같은 강의.. 바람의 머신러닝 시리즈인데, 총 105강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중간고사를 봐야 하니 역전파 부분만 발췌해서 듣고, 찬찬히 정주행 해볼 계획이다. https://youtu.be/fGxiKeNLSts 2023. 4. 23.
[재무회계] '23년 03월 일지 (feat. 기계적으로 일하지 마라) 손익이 나쁘지 않았던 관계로 비교적 조용히 지나간 3월. 나쁘지 않았던 건지 계획이 비교적 낮았던 건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계획비 초과로 나오다 보니 평화로웠다. 다만, 항상 신기한 건 다른 회사의 사례들을 들어봐도 손익이 안좋으면 재무, 회계 팀에서 보고하면서 분위기가 안좋다는 점인데, 결과물을 만들어서 보고하는 쪽에 분위기를 안좋게 하면 뭐가 바뀌는걸까 싶다. 깰거면 손익과 관련된 부서들을 깨고, 재무, 회계 팀에는 최대한 투명하게 보고할 수 있도록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오히려 가감없이 보고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뭐 어찌 알까 높으신 분들의 마음을. 비교적 평화로웠다보니 이런 멘트들이 떠오르는걸까 싶지만, 이번 달에는 유난히 보고 중에 들었던 멘트 중 "기계적으로 일하지마라"는 멘트가.. 2023. 4. 23.
졸업논문작성기#8 지도 1개월 차 브레이크 후 (feat. 연구 vs 개발) 어느덧 첫 지도타임을 가진지 한달이 다되어 가고 있다. (처음 인사드린 것까지 하면 어느덧 교수님을 세 번째 뵙고 있다) 사실 글을 쓰면서 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갈 때마다 정답은 항상 '다른 사람 논문을 많이 읽어봐라'였던 것 같다. 물론 그냥 생각없이 읽는 것이 아니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Critic! 그 정답을 실천을 못해서 항상 편법을 찾다보니 헤매는 느낌이랄까. 첫 지도타임에 가기 직전에 끄적거렸던 노트를 문득 찾아본다. 생각해보면 나름 당당하게 첫 지도타임에 갔던 건 내 나름대로 주제를 정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교수님께서 보통 주제를 정하는건 빨라야 4월 말 ~ 5월정도가 일반적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앞서나간다고 생각했다. (사실 어차피 경쟁이 아닌만큼 앞서 나가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기도 하.. 2023. 4. 14.
졸업논문작성기#7 어느덧 첫 지도 전날 밤 교수님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지난 번 비공식 미팅시간에 정해진 내 논문에 대한 지도는 대략 2주 텀을 두고 진행될 예정. 2주 만에 얼마나 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자주 지도를 해주신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끼는 정도였는데, 막상 첫 지도까지 한 달이 훌쩍 지나고 보니 2주마다 한 번씩 봐주신다는게 정말 천만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고 있다. 한 달전 교수님 방을 나오고 가볍게 동기들과 술 한 잔 하며 한 달간 논문도 많이 읽고, 주제도 정하고, 기초 공부도 좀 더 하고 어쩌고 저쩌고 온갖 말도 안되는 계획들을 끝도 없이 세웠는데, 막상 어느 덧 한 달이 지났고, 가끔 주말에 논문 좀 찾아 보는 척, 주제도 대충 정해보는 척, 기초 공부도 하는 척.. 온갖 척만 가득 채운 .. 2023. 3. 28.
[재무회계] '23년 02월 일지 (feat. 시스템 살짝 개선) 감사는 어느덧..은 아니고 드디어 조금씩 마무리같은 느낌의 단어들이 들리기 시작했다. (물론 그런 단어와는 별개로 이런저런 증빙 등에 대한 요청은 끊이지 않아 여전히 야근에 허덕이는 중이긴 하지만..) 해야 하는 업무 중 굉장히 낯선 업무가 하나 들어왔는데, 바로 신문사에 재무제표 공고를 내야 한다는 것. 뭐 우리 회사만 하는 것도 아니겠고, 이제 와서는 dart에 전자공시로 주석까지 자세하게 공시하는 판에 종이 신문에 굳이 돈내가며 공고를 해야 하는 이유를 1도 모르겠지만, 정관이 그러하니 하라는 대로 할 수 밖에.. 그 외에는 하던 업무들을 그대로 하고 있는데, 이번 달 들어 변화라면 업무가 바뀌고 처음으로 조금이나마 익숙해진 느낌이 들었다. 역시 모든 건 시간이 약인가보다. 이정도 느낌이 들 때까지.. 2023. 3. 12.
참고할 사이트#2 위키독스 (feat. 무료 전자책) 무료로 공개된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위키독스. 대부분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책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실제 출간된 책들도 있다. https://wikidocs.net/ 위키독스 온라인 책을 제작 공유하는 플랫폼 서비스 wikidocs.net 추천 1페이지에 보이는 일부 책들을 캡쳐한 것인데, 정말 책 한권 구입하지 않더라도 이 사이트에서만 책들을 보고 공부하더라도 파이썬이고 딥러닝이고 일정 이상 익힐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내용들이 구비되어 있다. 특히 회사에서 짬짬히 공부하고 싶을 때 이용하면 굿굿! 2023. 3. 2.
참고할 사이트#1 K-ICT 빅데이터센터 우연히 논문 관련 자료를 찾던 중 과거 빅데이터 관련 선도 기업 사례집을 찾다가 방문한 사이트. 주기적으로 교육 세미나 및 대회 등도 개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kbig.kr/portal/ 2023. 2. 26.
졸업논문작성기#6 논문 지도 교수님 첫 방문!! 야심차게 보냈던 첫 메일이 광탈하고 난 후, 고심 끝에 두 번째로 보냈던 메일에 대해 교수님께서 살~짝 애매한 답변을 주셨던 관계로 살짝 혼란스러운 상태였지만, 결국(?) 당당하게 포탈에서 지도 교수 신청을 승낙해주시는 것으로 지도 교수님이 픽스되었다. (선배들이 겁을 주던 것보다는 의외로 순탄하게 지도 교수님 신청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지만 생각해보면 여기저기 물어볼 만한 사람들이 마침 많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으로 여기저기 신청했으면 정말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고려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의 경우 논문을 작성 졸업으로 선택하는 경우 3학기부터 '논문 세미나'를 수강하게 된다. '논문 세미나'도 학점으로 인정되는 관계로 실제 수강하는 정규 수업은 3과목에서 2과목으로.. 2023. 2. 26.
[재무회계] '23년 01월 일지 (feat. 보고서 쿼리 변경) 벌써 2월 중순을 넘어 3월로 한걸음 더 나간 2월, 여전히 한창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감사의 한복판에 있다. 설 직전에 고장난 내 외장하드는 결국 수리불가 판정을 받고 덩그러니 책상위에 놓여진 상태.. (RIP..) 그 덕에 근 10년간 쌓아뒀던 업무 메일의 꽤나 많은 부분이 함께 날아가버린 관계로 IT팀에 복구요청을 해볼 계획이다. 그나마 감사위원회와 이사회가 별탈없이 마무리되며 매일같이 자료 업데이트하고 인쇄하고 추가적인 설명을 만들고 뛰어다니며 난리법석을 치던 상황은 어느 정도 일단락이 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그간 우선순위에 밀려 진행되지 못하던 기타 감사 관련 백업과 더불어 보고서 작업 등을 시작했다. 어찌 이렇게 일이란게 끝이 없을까. 참 신기한게 이번달에 처음으로 변경된 직무에 요만~큼 익숙.. 2023. 2. 17.
[재무회계] '22년 12월 일지 (feat. 외장하드 오류) 11월 내용은 작성해놓고 왜인지 임시저장 되있던걸 그냥 올렸을 뿐이고 지금은 12월 결산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우선 개인적으로 12월 결산은 생각과 달리 평달에 비해 작업 시간 자체가 길게 주어진다는 점에서 오히려 무난했다. (물론 연 손익을 CEO에게 보고해야 하는 CFO의 입장과는 전혀 관련이 없겠지만...) 하지만 어림없다는 듯 여기 또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선 보고해야 하는 당일 아침에 아예 보고서의 베이스가 되는 숫자 자체가 바꼈다. 초안이 A이고 결과물이 B라면 보고서는 B로 세팅되있고 어떻게 A에서 B로 오게되었는지에 대한 보고서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위에서는 보고서를 A로 들고가고 B로 가기 위해 이렇게 했다라는 양식을 원했던 것. 덕분에 아직 미숙한 내 입장에선 기껏 야근하며 준비.. 2023. 1. 24.
[재무회계] '22년 11월 일지 (feat. 첫 결산 및 감사 마무리ing) 말 그대로 좌충우돌이었던 첫 결산이 끝났고, 감사를 마무리하는 중이다. 부문장에게 제출하는 엑셀 수식이 물려있는 방식의 보고서(1)에 자료가 잘못 붙여져 이상한 숫자를 들고 갔다가 통채로 수정하기도 했고, CEO에게 제출하는 보고서(2)가 잘못 만들어져 박살날 뻔 했다가 제출 직전에 팀장님이 발견해서 야근해서 대대적으로 수정하는 등 웃지만은 못할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다. 그 외에 부수적으로 그동안 딱히 오류가 없던 대시보드 시스템이 실수인지 오류인지 모르게 업데이트가 누락되어 담당자를 찾아 업데이트 요청하느라 고생하기도 했고 (다들 본인 담당 아니라고 쳐내기 바빠서 아주 고생이었지..ㅂㄷㅂㄷ) 수 개월 째 사용해오던 보고서 레이아웃을 갑자기 내가 맞자마자 이게 왜이러냐며 수정하라는 건들이 많아서 안그래도..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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